요로감염 총 정리 Part.2 : 검사방법/소변검사/역류검사/약/수치

요로감염 검사 방법

요로감염은 요로계통(신장, 방광, 요도, 요도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요로감염을 의심하게 되면 의사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요로감염 검사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1. 증상 확인: 의사는 환자의 증상을 확인합니다. 요로감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소변이 어둡고 탁하며, 자주 소변을 볼 때 불편함이 있고, 소변을 보는 동안 통증이나 화끈거림을 느끼는 등이 있습니다.
2. 진료 및 신체 검사: 의사는 환자의 병력을 확인하고, 신체 검사를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복부를 살피고, 요도나 방광 부위를 눌러 통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3. 소변 검사: 소변 검사는 요로감염을 진단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환자는 병원에서 제공하는 소변 컵에 소변을 모아 제출합니다. 이 소변 샘플은 일반적으로 현미경으로 검사되며, 염증 세포, 박테리아, 염증 표지자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소변 배양 검사: 소변 배양 검사는 소변에서 성장하는 세균의 종류와 수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검사는 소변 샘플을 배양용 배지에 심어 세균이 성장하는지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어떤 세균이 감염을 일으키는지, 그리고 어떤 항생제가 효과적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5. 혈액 검사: 혈액 검사는 요로감염의 심각성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는 염증 표지자인 C-반응성 단백질(CRP) 농도를 측정하거나, 백혈구 수를 확인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은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조기에 치료를 받으면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 소변검사

요로감염을 진단하기 위한 소변검사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1. 소변 채취: 소변검사를 위해 의사나 간호사가 제공하는 소변 컵에 소변을 모아야 합니다. 소변은 가능한 한 첫 번째 소변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요로감염에 의한 세균이나 염증 세포를 놓치지 않기 위함입니다.
2. 시각적 검사: 소변 컵에 모은 소변은 시각적으로 검사됩니다. 의사나 간호사는 소변의 색상, 투명도, 냄새 등을 확인합니다. 이러한 시각적 검사는 소변의 이상을 감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현미경 검사: 소변 샘플은 현미경으로 검사됩니다. 의사나 병리학 기술자는 소변 샘플을 현미경 아래에 놓고 세포, 세균, 염증 세포 등을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요로감염의 유무와 심각성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 염증 세포: 요로감염은 염증을 일으키므로, 현미경 아래에서 염증 세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염증 세포는 백혈구로 알려져 있으며, 요로감염의 증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세균: 소변 샘플에서 세균이 발견되면, 이는 요로감염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세균의 종류와 수를 확인하여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4. 소변 배양 검사: 소변 배양 검사는 소변에서 성장하는 세균의 종류와 수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검사는 소변 샘플을 배양용 배지에 심어 세균이 성장하는지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어떤 세균이 감염을 일으키는지, 그리고 어떤 항생제가 효과적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는 요로감염을 진단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채취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소변검사 결과를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 역류검사

요로감염 역류검사는 요로감염이 있는 환자에서 요로감염이 요로강 내에서 역류(역행)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역류는 요로강의 소변이 방광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요로감염의 재발이나 합병증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 역류검사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됩니다.

1. 방광 채우기: 검사를 위해 의사나 간호사가 방광에 소변을 주입합니다. 이를 위해 소변을 모은 후 카테터를 통해 방광에 소변을 주입하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2. 역류 확인: 방광에 소변을 주입한 후, 의사나 간호사는 방광 내 소변의 역류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를 위해 방광 내 소변의 압력을 측정하거나 방광 내 소변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3. 역류 정도 평가: 역류의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의사나 간호사는 소변의 역류 정도를 등급으로 분류합니다. 일반적으로 5단계로 분류되며, 1단계는 역류가 없음을 의미하고, 5단계는 심한 역류를 의미합니다.

요로감염 역류검사는 주로 소아나 요로감염이 재발하는 성인 환자에서 수행됩니다. 이를 통해 역류가 있는 환자는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역류가 확인된 경우, 항생제 치료나 수술 등의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 역류검사는 전문적인 의료진에 의해 수행되어야 하며, 검사 전에 환자에게 자세한 설명과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요로감염 약

요로감염 약은 요로감염의 원인인 세균을 제거하거나 성장을 억제하여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주로 항생제가 사용되며,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약물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항생제로는 다음과 같은 약물들이 있습니다.

1. 페니실린 계열: 페니실린, 암피실린 등이 포함됩니다.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방해하여 세균을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합니다.
2. 세파로스포린 계열: 세파렉소린, 세파클로르 등이 포함됩니다.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방해하여 세균을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합니다.
3. 퀴놀론 계열: 시프로플록사신, 레보플록사신 등이 포함됩니다. 세균의 DNA 복제를 방해하여 세균을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합니다.
4. 단일제제 항생제: 단일 약물로 구성된 항생제로, 예를 들어 단독으로 사용되는 단일제제 항생제로는 니트로푸란토인, 니토로푸란틴 등이 있습니다.

요로감염 약물은 일반적으로 경구용 약물로 복용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용량과 기간에 맞춰 복용해야 합니다. 약물 복용 중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을 계속해서 복용해야 하며, 복용 기간 동안 약물을 빠짐없이 복용해야 합니다.

요로감염 약물은 일반적으로 잘 흡수되고 효과적이지만, 약물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위장 장애, 발진, 가려움증, 두통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나 약물 내성 세균의 발생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요로감염 약물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되어야 하며, 약물 복용 전에 의사에게 알레르기 반응이나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여부를 알려야 합니다. 또한, 약물 복용 중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확히 복용하고, 복용 기간 동안 약물을 빠짐없이 복용해야 합니다.

요로감염 수치

요로감염 수치는 일반적으로 요로감염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지표를 의미합니다. 주로 소변 검사를 통해 측정되며, 다음과 같은 수치가 확인될 수 있습니다.

1. 박테리아 수: 요로감염은 대부분 세균에 의해 발생하므로, 소변 검사에서 박테리아(세균)의 수를 측정합니다. 일반적으로 100,000 CFU/mL 이상의 박테리아가 검출되면 요로감염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일부 특정한 상황에서는 10,000 CFU/mL 이상이나 1,000 CFU/mL 이상의 박테리아도 요로감염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2. 염증 반응: 요로감염은 염증을 유발하므로, 소변 검사에서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 지표인 염증 세포나 염증 표지자인 C-반응성 단백질(CRP)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가 증가하면 요로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3. 혈액 검사: 요로감염이 심각한 경우, 혈액 검사에서 염증 지표인 백혈구 수, 염증 표지자인 C-반응성 단백질(CRP) 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의 증가는 요로감염의 심각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요로감염 수치는 의료진이 진단과 치료를 위해 참고하는 지표입니다. 그러나 수치만으로 요로감염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의료진은 환자의 증상, 검사 결과, 의료 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따라서 요로감염의 수치에 대한 해석은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유명 비뇨의학과 의원 홈페이지 링크